▲ 진짜사나이 엠버 문신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엠버가 문신 때문에 훈련소 입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2기에 지원한 김지영, 이지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 8명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군의관의 면담에서 "문신이 있냐"는 질문에 "팔과 등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엠버는 팔에 있는 문신을 보여줬고 군의관이 문신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인 7cm가 넘었다.

이에 군의관은 엠버에게 "신체검사 결과 불합격"이라고 판정하며 "대대장과 의논을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는 시력 측정 결과도 0.6으로 기준치에 미달됐다.
▲ 진짜사나이 엠버 문신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