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입대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체검사의 첫 번째는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신체치수가 드러나는 검사 앞에서 망설였고, 특히 입대 준비를 하면서 몸무게 공개를 꺼렸던 에이핑크 윤보미는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결국 윤보미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체중계 위에 올랐다. 윤보미의 실제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50.6kg이었다.
프로필상 몸무게인 45kg보다 5.6kg 차이가 나는 몸무게에 윤보미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황급히 자리로 돌아갔다.
윤보미 뿐 아니라 다른 진짜사나이 멤버들도 프로필상 신체지수와 다르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윤보미 몸무게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윤보미, 그래도 날씬하니 괜찮아", "진짜사나이 윤보미, 민망해하는 모습 귀엽다", "진짜사나이 윤보미, 몸무게 공개 쉽지 않았을텐데 대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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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윤보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