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시청률 /SBS '펀치' 방송 캡처
'펀치' 시청률이 월화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를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시 이태준(조재현 분)과 윤지숙(최명길 분)이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준은 윤지숙을 만나 "정환이 부탁을 받고 병역비리 장부를 받은 혐의로 서동훈(임현성 분)에게 수갑을 채우겠습니다"라고 제안했고, 이를 윤지숙이 받아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펀치 시청률 /SBS '펀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