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남희석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가 남희석의 일화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개그맨 후배 조세호의 초대로 숙소를 방문한 남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2002년 가을에 남희석 형님의 팬클럽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 인사를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 남희석이 형이 몸이 불편해서 쉬고 있었다. 그때 너무 술을 먹고 놀다가 입이 돌아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석은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엄청 놀았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박준형이 god의 옛 숙소에서 팬들과 팬미팅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 룸메이트 남희석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