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성과 분야 최우수팀은 고양 600년 혼을 담은 조선시대 대표적 누각 ‘산영루’와 300년의 역사를 가진 최고의 한옥주택 ‘영사정’ 복원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선정했다.
또 우수팀은 미불용지 도로에 전국 최초로 재산세를 부과하는 등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한 일산동구 건설과 도로관리팀이 차지 했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고양 힐링 누리길을 조성, 시민들에게 도심속에서도 자연을 접하는 힐링 공간을 개발한 녹지과 자연생태팀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생태하천팀은 30여년간 방치된 창릉천 불법 구조물을 철거해 하천환경 정비는 물론 시민 휴식장소로 제공하는 등 행복한 시책 발굴로 우수팀에 뽑혔다.
시민만족 분야 최우수팀으로는 1999년부터 운영중인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 덕양구 시민복지과 시민복지팀이 선정했다.
최성 시장은 “업무 추진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자신을 희생하는 어려움속에서도 다양한 정책 개발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한 ‘높빛 공직자’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