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정용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정용화의 과거 '어좁이' 시절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꾸며져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어깨가 좁다는 의미의 '어좁이' 연예인으로 통했던 정용화의 어깨 변천사가 공개됐다.

김구라는 정용화의 어깨 사진 세 장을 이어 붙여 즉석에서 비교해 정용화를 당황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의 어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진화력을 뽐냈다.

MC들은 정용화의 어깨를 세탁소 옷걸이, 일반 옷걸이, 정장 옷걸이 등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역시 "정용화가 몸을 만들기 위해 엄청 열심히 운동했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진 직각어깨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20일 발매된 정용화의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은 아시아 7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라디오스타 정용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