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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렌즈 판매량 급증 /SBS 8뉴스 방송 캡처 |
셀카봉 이어 셀카렌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SBS뉴스는 스마트폰에 탈부착 할 수 있는 셀카렌즈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 전용으로 제작된 셀카렌즈는 크기가 작아 휴대용으로 적절하며, 기능이 다른 여러 렌즈를 간편하게 바꿔 쓸 수도 있다.
셀카렌즈는 카메라용 렌즈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DSLR 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결과물을 볼 수 있어 셀카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셀카봉은 촬영시 꺼내 고정시켜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셀카렌즈는 광각 기능 때문에 팔을 뻗어 사진을 찍어도 더 넓은 공간을 찍을 수 있어 더 편리하다.
한 제조사의 셀카렌즈는 0.4배 광각렌즈와 최대 140도 앵글렌즈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는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지난 1월 셀카봉 판매량은 6개월 전에 비해 고작 4% 상승했지만 셀카렌즈 판매량은 66%나 급증했다고 전했다.
다만 셀카렌즈의 품질은 천차만별이어서 물건을 고를 때 주의가 필요하다. 가격은 6천원에서 1만원대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