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마녀사냥' 성시경이 홍콩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홍콩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4MC들은 트램을 타고 '그린라이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마녀사냥' MC들은 트램을 타고 홍콩시내를 누비던 중 자신들을 알아보는 홍콩 현지인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앞서 가던 차에 탑승한 여성팬은 가방에서 성시경의 CD를 꺼내 보여주며 열혈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성시경은 "내가 한류가수 같은 느낌이 있다"고 뿌듯해했고, 신동엽은 "연기자를 심어놓는 게 어디있냐. 말도 안된다. 홍콩에서, 2층 버스 앞뒤 칸에서, 성시경의 CD를 들고 나타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의심에도 성시경은 "인기가 글로벌해서 큰일"이라고 거드름을 피워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