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식구들의 댄스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 수상가옥 메찌레이 마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가족들의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가 그려진다.

물 위에 마련된 무대 위에 가장 먼저 출격한 설현은 자신이 속한 걸그룹 AOA의 '사뿐사뿐' 댄스를 과감하게 민낯으로 소화했다.

이어 큰딸 최정원도 숟가락 마이크와 탬버린을 들고 일어나 흥을 폭발시키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삼촌 박명수의 쪼쪼 댄스는 현지인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캄보디아에 퍼진 쪼쪼 댄스의 위력이 과연 어느 정도 였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용감한 가족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