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간다 신수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방송 캡처
  
'끝까지 간다' 신수지가 수준급 노래실력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제가 운동 만해서 노래를 많이 모른다"면서도 "제 안에 '뽕필'이 존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수지는 "행운을 믿고 싶다"며 77번을 택했고, 박주희의 '자기야'가 선곡됐다. 신수지는 몸을 흔들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 좌중의 호응을 얻었다.

신수지의 도전에 끝나자 MC장윤정은 "노래 잘하시는데 춤이 희한하다. 태진아 선배님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