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니콜, EXID 하니가 '천생연분 리턴즈'에 합류한다.

4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강준, 하니, 니콜이 '천생연분 리턴즈' 2기 멤버로 출연한다. 다음주 녹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송됐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11명의 스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맨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공동 MC를 맡고,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최근 녹화를 마친 1기에는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로열파이럿츠 제임스, 시크릿 전효성, EXID 정화, 나르샤, 배우 후지이 미나, 유승옥 등이 댄스 신고식, 방석 프러포즈, 사랑의 림보 등의 코너를 함께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비롯해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 등 4개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