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98회에서는 정삼희(이효영 분) 작가에게 조지아(황정서 분)를 캐스팅해달라고 부탁하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백야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정 작가가 모인 식사자리에서 "우리 아가씨 캐스팅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묻는다.
하지만 정 작가는 "제외하려고요"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그 모습에 화가 난 화엄은 "너 지금 갑질하냐? 똑같이 나도 갑질해서 작가 교체해?"라고 소리쳐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예고에는 김효경(금단비 분)을 향한 육선중(이주현 분)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정들은 거 정도로 결혼하는 건 위험해요"라고 말하는 백야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오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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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98회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