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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백옥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6회 방송 캡처 |
'압구정백야' 백옥담과 송원근이 '위아래' 댄스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6회(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결혼식을 마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가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한복차림으로 장무엄 앞에 등장했다. 잠시 당황했던 장무엄은 "무슨 향기가 이렇게 좋냐"며 미소를 지었다.
한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사극말투로 애정을 표현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와인을 마시던 장무엄은 "왜 이렇게 덥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곡 '위아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 역시 이에 호응하다가 옷고름을 풀며 한복을 벗기 시작했다. 달아오른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화끈한 애정행각을 나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중(이주현 분)이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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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백옥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