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 대한 마음을 재차 드러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가족들에게 백야(박하나 분)를 향한 마음에 참견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장화엄은 문정애(박혜숙 분)가 "사무실 세 얻었느냐"고 묻자, "그렇게 해서라도 야야 보려고요"라며 "더는 관여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부탁한다.

장화엄이 백야를 향한 마음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이상 앞으로 장화엄의 가족들과 백야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육선중(이주현 분)과 김효경(금단비 분)이 격정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94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