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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89회 방송 캡처 |
'압구정백야' 송원근과 백옥담이 점쟁이 한 마디에 결혼을 결정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89회(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와 장무엄(송원근 분)이 점집을 찾아 궁합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쟁이는 장무엄 육선지 커플에게 "결혼 서둘러라. 이번 주 토요일 아니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안에 안하면 자식 운이 5년 후에나 들어온다. 궁합은 최고다. 사랑과 행복이 한결 같다"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결혼 시기를 앞당기기로 마음먹고 점집에서 나왔다.
육선지는 "가족들에게는 적당히 바꿔서 이야기하라. 아이 문제라고 하면 내가 창피하다"고 말했고, 장무엄은 "이번 주 토요일이 아니면 날짜가 꼬인다고 하자"며 적극 동의했다.
육선지와 장무엄 집안 어른들은 서둘러 다가온 결혼날짜에 정신없이 준비를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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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89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