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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섹시대-문제적남자 /tvN 제공 |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배우 하석진이 흑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하석진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뇌섹남 자가진단서가 공개된다.
체크한 항목이 많을수록 '뇌섹남'에 가까운 자가 진단 테스트로 총 12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석진은 '내면이 순수한 남자' 항목에 자신은 해당하지 않는다며 "별로 안 순수하다. 많이 더럽다"는 솔직하게 털어놨다.
'책을 많이 읽는 언변의 마술사 같은 남자' 항목에 체크를 한 랩몬스터는 "데뷔 전에는 책을 많이 읽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그거 야한 내용 아니냐"고 응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여섯 명의 출연자들은 '준수한 외모' 항목에 예외 없이 모두 체크해 넘치는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