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가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태민, 헨리, 타쿠야, 문희준, 현우, 전효성, 나르샤,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리 등 출연진이 커플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승옥은 자신에게 대시한 문희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첫 번째 커플이 됐다. 

그러나 유승옥은 나르샤에 대시하는 현우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며 자신의 결정을 번복해 문희준을 당황케 했다. 
 
현우는 유승옥의 등장에도 재차 나르샤에게 대시했고, 유승옥은 표를 받지 못해고 0표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본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르샤는 태민에게도 대시를 받아 현우와 태민 중 태민을 택했고, 문희준은 후지이 미나와 커플을 이뤘다. 

결국 유승옥, 현우, 헨리는 어느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0표 클럽에 가입하는 굴욕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