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가 'TOP3 결정전'을 앞두고 결승전과 버금가는 TOP4 멤버들의 치열하고 빈틈없는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TOP3을 가리기 위한 결정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JYP 위크'로 진행되는 'TOP3 결정전'이 담겼다.

TOP4 멤버들은 박진영과 드라이브를 하는가 하면, 숙소에 방문한 박진영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자작곡으로만 승부를 보던 이진아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기성곡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으며, 항상 경연에 혼자였던 케이티김을 응원하러 온 사람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정승환은 인터뷰를 통해 "진짜 후회 없는 무대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듯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는가 하면, 꼴찌의 기적을 이뤄낸 릴리M은 "이번 무대를 진짜 즐기겠다"는 말로 또 한 번 흥겨운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케이팝스타4'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