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컴백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의 2015년 첫 'WHO'S NEXT?'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빅뱅'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YG) 측은 4월1일 오전9시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BIGBANG – 2015"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컴백을 암시하는 2015년 5월 1일, 6월 1일, 7월 1일, 8월 1일, 9월 1일이라는 날짜가 차례대로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YG는 지난 25일 'WHO'S NEXT?'라는 글씨와 함께 '20150401 AM 09:00'라고 쓰인 다이너마이트 이미지가 담긴 티저를 처음 선보인 이후, 1일 오전 9시 공개될 프로젝트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2015년에 들어서서 YG는 아직까지 기존 가수의 컴백과 신곡 발표 혹은 신인 데뷔 등 어떤 프로젝트도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 중인 빅뱅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만나게 될 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