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소개했다.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모델 이현이와 씨엔블루 강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피자'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쳤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 첫 번째로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소개됐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셰프가 2009년 개업한 식당으로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강용석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피자맛을 극찬하며 "이 가게의 화덕이 1억원이 넘는다. 화덕 만드는 장인 세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피자를 맛있게 구우려면 고온에서 짧게 구워야 하는데 이 화덕은 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현이는 결혼 전 남편과 연애시절 이 곳을 찾은 적이 있다며 "남편과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갔었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너무 맛있어. 짜증나게'라는 말을 정말로 했다"고 회상했다.  

강민혁 역시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 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린다.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