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KBS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아기손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주년 기념 농구 특집이 그려진다.

이에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를 개최한다. 

이번 녹화에서 정형돈은 한 손에 농구공을 다 잡을 수 있다며 시범을 보이던 중, 짧디 짧은 깜찍한 두 손을 공개해 멤버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줄리엔강은 손을 한 번 비교해 보자며 손을 맞댔고, 자신과 2배가량 차이가 나는 정형돈 손을 '아기 손'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불만에 가득 찬 뾰로통 표정을 지었지만 멤버들은 아랑곳 않고 각자 자기 손과 비교해보며 정형돈의 손을 끊임없이 귀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