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131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
'압구정 백야' 131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1회에서는 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육선지(백옥담 분)는 백야(박하나)와 정삼희(이효영)의 결혼과 관련해 문정애(박혜숙 분)에게 "야야 결혼 때요, 두 번 혼주 노릇하실 수는 없잖아요. 폐물로 하나 주시던가요"라고 말하며 백야에 대한 질투를 드러낸다.

한편, 백야와 약혼을 결심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정삼희(이효영 분)는 "우리 이제 순리대로 살아요. 물 흐르듯"이라고 말하며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행동할 것을 암시했다.

장화엄은 백야에게 "나 하자는 대로 해. 이유 달고 고집 피우지 마"라고 강하게 말한 뒤 전화를 걸어 "결혼 준비 부탁하려고요. 제 결혼이요"라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압구정 백야' 131회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 백야 131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