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무인도 2015'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얼굴이 흙을 뒤집어 쓴 채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인도 특집은 지난 2007년에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긴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10년을 맞아 준비한 '10주년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앙케이트에서 멤버들이 정한 문항의 순위가 본인이 예측한 것과 다른 순위를 얻게 될 경우 깜짝 벌칙이 부여된다.
또한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특집'과 '최악의 특집'에 대한 결과도 발표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