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2회(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기억을 잃은 고은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은(김보라 분)의 엄마는 패물이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영은 엄마는 가사도우미를 의심했지만, CCTV에 찍힌 용의자는 딸 서영은이었다.
서영은이 엄마의 패물을 훔쳐 금은방에 처분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것. 그러나 서영은은 이유를 추궁하는 경찰에게 고은별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서영은은 선생님을 대동하고 고은별의 사물함을 열었다. 고은별의 사물함에서는 서영은 모친의 패물이 나왔고, 기억을 잃은 고은별은 뜻밖에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담임 김준석(이필모 분)은 고은별을 불러 혼내려했지만, 한이안(남주혁 분)이 고은별의 손몪을 낚아채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 |
▲ 후아유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2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