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전 여자친구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김동완의 집에서 정모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신고식을 등심구이와 연어구이를 준비하는 등 진수성찬을 준비해 무지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완은 방송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예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그때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시간을 많이 안 내준다고 불만이 많았는데, 방송을 보고 '너 참 바쁘게 사는 구나. 이제야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헤어진 여자 친구하고 연락을 하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카카오톡에 뜬다. 안 하다가도 친구가 TV에 나오면 하게 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나 혼자 산다 김동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