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임예진/연출 백상훈,김성윤)에서는 남주혁(한이안 역)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남주혁은 수영 선수에게 치명적인 어깨 부상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늘 입고 있던 트레이닝복과 세강고 교복이 아닌 새로운 교복을 입고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을 앞둔 '후아유 학교 2015' 6회 속 한 장면으로 수영장과 학교만을 오가던 남주혁이 스튜디오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개그맨 염경환과 걸그룹 스텔라의 멤버 가영이 출동, 깨알 감초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이안이 스튜디오까지 발걸음을 하게 된 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며 "오늘 방송될 6회에선 10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꿈과 미래에 대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