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147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
'압구정 백야' 147회 예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147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백야(박하나 분)에게 시집살이 시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육선지는 남편 장무엄(송원근 분)에게 "백야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라며 불평한다. 이어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육선지는 백야에게 "어른들 올릴 상에 상스럽게"라며 쌀쌀맞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젊은 남자랑 살아볼까"라고 말하자 비웃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은하는 '웃지? 두고 봐'라고 생각했고, 뒤이은 장면에서 은하가 한 젊은 남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던 중 '진도 너무 빨리 빼나'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종영을 앞둔 '압구정백야' 147회는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 백야 147회 예고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