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영기 이현경 부부가 감동적인 사랑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정의 달 5월의 맞이해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미게 된 민영기 이현경 부부는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를 선곡,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쳤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민영기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 표현을 선보였으며 배우 이현경도 남편 못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설운도-루민 부자, JK김동욱과 어머니, 손승연과 어머니, 민영기 이현경 부부, 이동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 불후의 명곡 민영기 이현경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