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가 '김태희급' 미모로 네티즌들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가 "강사 이다지가 부인이냐"는 질문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초아, 백종원, 예정화, 산이가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역사 강사 이다지를 초대해 역사 토크를 이어갔다. 이때 시청자의 글을 본 이다지는 "아까 '김구라 씨 부인이냐'는 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무슨 와이프한테 역사를 배우겠냐"며 당황스러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이다지 선생님이시다"라며 "이다지 선생님은 이대 나온 여자에 얼굴도 예쁘시다. 역사 선생님계의 김태희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다지 강사는 한 학생이 만들어 준 헌정가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당신의 이름은 이다지. 당신의 얼굴은 노다지'라는 가사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이다지는 EBS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강의 실력은 물론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수강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강사다.

▲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