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의 궁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관상가 박성준은 "박수진의 경우 눈과 눈썹사이가 넓은데 이 사이가 넓고 살이 도톰하면 남자를 편하게 해주는 면이 있다. 또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수 있는 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자리에 자식이 들어와 있다. 남편이 자식으로 보이니까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많은 걸 해줄 수 있는 거다. 평강공주가 바보온달을 만나서 장군으로 만든 것처럼 자기 남편의 성공을 돕는 내조가 굉장히 강한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용준에 대해서는 "얼굴도 그렇고 사주도 기세가 등등하고 기가 강하지만 자기 여자에게는 약간 잡혀 사는 느낌이 있다. 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박수진을 만나며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관상가는 "결론적으로 박수진씨가 아깝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14일 소속사인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