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최초의 팀배틀 무대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Mnet '식스틴'에는 메이저 A,B팀, 마이너A,B팀 등 총 네 개의 팀이 300여명 관객 앞에서 네 번째 미션인 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관객 투표가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지가 미션의 주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영, 다현, 쯔위, 사나로 구성된 마이너 B팀은 연습에 빠진 민영과 다현으로 인해 중간 점검에서 트레이너에게 혹독한 평가를 들은 후 팀원 간 내분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마이너 B팀이 위기를 극복하고 관객을 열광시킬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미션을 통해 최초로 팀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 멤버들은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관객들과 JYP의 수장 박진영의 엇갈리는 평가를 통해 공개되는 충격적인 반전의 결과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2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식스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