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대첩3 /tvN '한식대첩3' 방송 캡처

'한식대첩3' 백종원이 최현석의 예민한 후각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tvN '한식대첩3'에서는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5팀이 참여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강원팀은 향어를 이용한 백숙과 숯불구이 요리를 준비했다. 강원팀은 향어를 숯불에 굽기 위해 숯불을 피웠고, 가까이 와서 이를 살피던 최현석은 "청주 냄새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의 말에 강원팀은 "들러붙지 말라고 불판에 식초를 발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최현석의 예민한 후각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그 향기가 나냐. 부럽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