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대첩3 이연복 /올리브TV 제공
이연복 셰프가 '한식대첩3'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 7화에서는 충남, 경남, 강원, 전남, 제주팀이 패자부활전을 치러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패자부활전의 요리 경연주제는 '필살기'로, 주제답게 재료 또한 진귀했다.

강원팀은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향어와 돼지의 피를 들고 나왔고, 전남팀은 간장게장을 즉석해서 만들어 다른 도전자들을 긴장시켰다.

또한 제주팀은 전날 갓 잡은 말고기의 간, 갈비, 염통, 지라, 안심, 울대, 허파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연복 셰프는 연일 싱글벙글 미소와 함께 '먹방 심사'를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카메라가 꺼진 후 이연복 셰프는 "치우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할것 같아서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며 멈출 수 없는 먹방 본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식대첩3'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