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이 탈퇴한 멤버 한경과 우연히 만났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예성은 팀을 탈퇴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경과 명품샵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그 친구가 돈을 잘 벌었다는 걸 알겠더라"며 "저는 50% 세일한다고 문자가 와서 구경하러 갔는데 누가 옷을 많이 사더라. 누군가 봤더니 한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반가웠다. 한경도 '시간되면 같이 밥 먹자'고 하더라"며 "자존심에 할인 안되는 신상품으로 하나 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슈퍼주니어 예성 한경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