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일본은 안 가느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안 그래도 이번에 다녀왔다"며 "도라에몽 실제 크기 모형이 놓여있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서 막 뛰어다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아사히TV 도라에몽 프로듀서분이 와서 직접 와서 선물을 주셨다. 이번에 도라에몽 극장판 더빙도 했다"고 자랑했다.
심형탁은 "더 이상 이룰 꿈이 없는 것 같다"고 행복해했고, 김구라는 "간절하면 다 이루어진다니까"라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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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심형탁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