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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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여인철)는 지난 22일 하남시장실을 방문,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현재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하남시,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하남시민회 등 30여개 단체도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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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함께노는 청년클럽’ 청년 동아리원 99명 선착순 모집
하남시는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 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뜨거운 냄새’(런닝) ▲‘하남 스트릿’(맨몸운동)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봉사활동) ▲‘스피치 클럽’(스피치 특강) ▲‘하남 테니스 떠돌이들’(테니스) ▲‘천둥FS’(여성풋살) ▲‘스스로 지키는 주짓수 클럽’(호신술) ▲‘비누 Chill’(비누제작) ▲‘하아작’(아이패드 드로잉) 등 총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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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화장장 건립 ‘본궤도’… 후보지 단천리 반대현수막 사라져 지면기사
이천시립화장시설(화장장)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방식에 의해 결정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시립화장장은 현재 주민간 갈등을 극복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16일 호법면 단천리 화장장유치추진위원회의 유치 신청 이후 인근 마을 주민들은 결사반대 현수막를 내걸고 마장면과 호법면 주민설명회에서는 단상을 점거하는 등 격렬하게 반발해 왔다. 그러나 지난 17일 시가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만3천690㎡ 부지에 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확정 발표(4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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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 국제 난임 심포지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25일 오후 2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의과학대학교와 차여성의학연구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 등이 함께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난임·생식의학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또 국내·외 300명 이상의 난임 연구자가 모여 난소 기능 회복 및 줄기세포 치료 등에 대한 차세대 세포치료 전략 및 생식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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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공농업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추진
양평군이 관내 가공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은 대상자들에게 반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전략 및 마케팅 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군은 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가공업체 5곳을 선발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공유, 컨설팅 분야 및 일정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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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미래로 세계로’… 이천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천시새마을회(회장·조봉산)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 이천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김일중·허원 도의원, 관내 농협조합장, 전·현직 새마을지회장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천문화재단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수여, 조봉산 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새마을운동과 이천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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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시행규칙 대폭 개정… 투명성·공정성 강화 지면기사
여주시가 도시개발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대폭 개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입법예고된 ‘여주시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도시개발법’ 및 관련 시행령 개정에 맞춰 환지계획 기준과 토지평가 절차, 측량대행자 지정 등 주요 조항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환지계획 기준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물리적 제자리 환지’ 원칙에 따라 원래 토지 위치에 가깝게 환지토지를 배정했으나 앞으로는 ‘경제적 제자리’ 개념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토지의 위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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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여주 여강중고에 스쿨버스·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상생 ‘귀감’ 지면기사
서희건설(회장·이봉관)이 여주시 북내면 여강중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한 스쿨버스를 기증하고, 지난달에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지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여강중고등학교(교장·김주완)에 따르면 최근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희건설 김도완 현장총괄과 민윤기 관리부장을 비롯해 북내면 박수만 이장협의회장, 이기호 여강총동문회장, 김주완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서희건설이 2022년 2월 스쿨버스 기증에 이어 지속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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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시민 회원 9만 돌파 ‘성과’ 지면기사
성남시의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산재돼 있는 평생교육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강좌 수강신청, 결제 등을 손쉽게 하고 기관 운영자는 출결관리, 수강 대기인원 관리 등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배움숲’은 개소 4년 만에 평생교육기관 221개소가 가입하고 시민 회원 수가 9만 명을 넘는 등 성남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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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혈액 속 유전자 변화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
분당서울대병원은 22일 “신경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순천향대서울병원 한상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편정민 교수·황지윤 연구원·인디애나대학 노광식 교수·박탐이나 연구원)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 혈액 검사 기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협회(Alzheimer’s Association) 공식 학술지인 ‘Alzheimer’s & Dementia’(IF 13.1)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