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출범 이후 첫 ‘재선시장’이 탄생했다. 민선 1기 여주군 시절 박용국 군수가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시로 승격한 이후로는 이충우(사진 왼쪽) 당선자가 처음이다. 이번 6·3 여주시장 선거 개표 결과 이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를 6천373표 차로 따돌리고 득표율 55.34%로 당선됐다. 상대 후보의 고향인 가남읍을 제외한 11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중단 없는 여주 발전’을 이끌 재선시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확인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임기 동안 주춧돌을 놓고 기틀을 다졌다면 이제는 약속을 완성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양평의 더 큰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위대한 선택입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를 품고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접전 끝에 역전극을 펼치며 재선 고지에 오른 전진선(사진) 양평군수 당선자는 자신을 믿고 다시 선택해준 13만 군민들을 향해 이같이 약속했다. 치열했던 선거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전 당선자는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 통합’을 꼽았다. 그는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농지에 진출입하려면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역주행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 되레 더 위험해졌습니다.” 이천시 국지도 70호선 대포동 구간 4차선 확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농지 출입이 불편해지고 위험해졌다는 호소가 나오고 있다. 농민 A(62)씨는 이천 대포동 600번지 일원 삼거리 인근서 옥수수밭과 기타 농작물을 경작·생산하며 옥수수 등의 판매도 하고 있다. A씨는 이전 2차선 도로에서는 삼거리에서 농지 진출입이 바로 됐었는데, 2024년부터 왕복 4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면서 도로 설계 및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을 준비하기 위한 기구를 띄운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민선 9기 기획위원회-희망성남 완성위원회’가 오는 12일 출범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문화복지·행정·도시건설 등 6개 분과에 외부전문가·사회단체 인사 등 50여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약에 관한 로드맵, 민선 9기 성남시정 정책기조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활동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앞서 신상진 시장은 2022년 6월 당선 직후에는 ‘시장직인수위원회’인 ‘민선 8기 공정과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은 10일 “심장혈관흉부외과 임공민 교수가 미국흉부외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oracic Surgery, AATS) 2026 Annual Meeting Trave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흉부외과학회(AATS)는 심장·흉부외과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단체이며 매년 개최되는 Annual Meeting에는 전 세계 흉부외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Travel Award는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농어촌 버스는 배차간격이 워낙 길어서 아침에 한 번 놓치면 무조건 지각이라 늘 마음을 졸였어요. 이제는 통학버스가 오니 학교 가는 길이 한결 여유로워졌습니다.” 양평 외곽지역에서 통학하는 한 고등학생의 말이다. 대중교통 노선이 제한적이고 배차간격이 긴 지역 특성상, 양평 고교생들의 아침은 늘 버스시간에 쫓겼다. 실제 양평군 통학실태 조사에 따르면 관내 고교생 2천866명 중 21.8%인 627명이 대중교통 탑승에만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학생들의 통학피로도를 줄이고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닻을 올린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4년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냈지만, 철도·대규모 사업은 여전히 진행형으로 향후 4년간 성과로 보답해야 하는 과제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5월 4일 출마선언 당시 “민선8기 성남시에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예타에 선정됐고, 위례-삼동선 예타가 진행 중에 있다. 성남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가 유치됐고, KAIST AI 연구센터가 건립 중에 있다. 오리 제4테크노밸리가 추진되고 있으며 LIG 넥스원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 조성 사업도 시작됐다”고 했다
도자기는 예술과 산업 사이 어딘가에 있다. 흙을 빚고 불을 다루는 일은 장인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한편으론 가마를 돌리고 수량과 납기를 맞춰야 하는 생업이기도 하다.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처럼 똑같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낭만만으로 버틸 수 있는 세계도 아니다. 한때 전국 도자기의 절반 이상을 만들던 여주. 공장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던 전성기부터 플라스틱 그릇과 수입산 저가 도자기에 밀려 산업이 서서히 위축돼온 지금까지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반세기 넘게 여주 도자산업의 흥망성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나왔다. 어린 시
“시정 혁신과 민생 안정을 염원하며 보내주신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민선 9기 이천시를 이끌게 된 성수석(사진 오른쪽) 이천시장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정체된 이천을 깨우고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선택해주신 위대한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 당선자는 “선거 기간 이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경희 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그동안 이천 발전을 위해 쌓아온 성과와 고견을 존중하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들을 차질
“중단 없는 하남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사진) 하남시장 당선자는 먼저 “존경하고 사랑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저를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이현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염원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하남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저를 지지하셨던 분들도, 혹은 다른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