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대원천 복원 및 생태하천 조성’에 필요한 예산이 총 1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의 골자는 대원천을 덮어 조성된 둔촌대로의 아스팔트를 걷어내 서울 청계천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수변산책로와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분당이나 판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수정·중원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선거철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사안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재차 등장했다 신상진 시장 인수기구 성격의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사업비 대비 효과 등을 거론하며 ‘재검토’를 제안한 상태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햇빛소득마을 공모’에 여주에서 7개 마을이 신청했다. 그러나 송전망 용량과 설치 부지 등의 이유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가남읍 오산리 한 곳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5년간 2천500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를 진행, 지난 2일 경기지역 9곳 등 최종 선정된 86개 마을을 발표했다. 여주시가 최근 밝힌 공모 1차 신청 현황에 따르면 여주 7개 마을 가운데 5곳이 계통 연계 불가 회신을 받았다. 가남읍 오산리·태평1리·상활1리, 흥천면 율극2
“모든 정치는 말이 아니라 반드시 결과로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10대 하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된 정병용(민) 하남시의장은 먼저 “저에게 3선 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제10대 하남시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6·3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하남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이른바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돼 집행부와 의회 간
이천시의회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민생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6년도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 9천350만4천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폭염 등 기후위기로 시민 생활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시급한 민생 현안에 우선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다. 이천시의회는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선진정책과 우수사례를 살
“직장이 이천이라 비록 임대지만 부푼 꿈을 안고 원주에서 왔는데, 입주가 계속 늦어지면서 원룸을 떠돌고 있습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이천 신안의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공사대금 미지급에 따른 지역 협력업체들의 유치권 행사(6월30일자 8면 보도)에 이어 입주예정자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아파트의 남은 공정 마무리와 사용승인 등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8일 백사면 모전리 일대 ‘이천 신안실크밸리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일부 입주예
여주시가 강천역 신설을 위해 건설비 전액 부담과 역사 규모 축소까지 내걸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1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2월11일 면담(2월13일자 7면 보도) 이후 6개월 만으로, 김광덕 부시장과 박거수 교통과장 등이 배석했다. 시의 강천역 신설 요청에 대해 홍지선 차관은 “건의하신 내용은 잘 이해했다. 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서에는 강천역 건설비를 시가 부담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역 기준 건설비는 333억원이다
녹지 지역에 대한 건축·개발이 풀린 이후 성남 판교 석운동 일대에 카페·음식점이 대거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적잖은 반대와 우려 속에 조례가 개정된 이후 발생하고 있는 현상으로 당시 제기됐던 수질 오염 등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성남시는 조례를 개정하고 난 뒤 정부 지원을 받아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엇박자 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성남은 당초 녹지지역의 경우 도로, 공공하수도·상수도가 모두 갖춰져 있어야 건축·개발 행위가 허용됐다. 다만, 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하동근)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김현중)이 AI 기반 감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등 감사업무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10일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한난과 산업 재해 예방을 책임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기관은 특히 최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AI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감사 기법 교류’와 ‘안전보건 분야 감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나선 가운데 인근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장지천의 위례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 위례호수공원 전망대 데크.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 50여 명이 발길을 멈추고 워터스크린을 바라보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음악과 함께 50m에 달하는 음악분수 물줄기가 치솟은 뒤 워터스크린에 고구려·백제·신라의 벽화가 나타나자 곳곳에서 탄성이 나왔다. 이날 20여 분간 시범 운영된 위례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은 13일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한 추경 확보에 나선 가운데 미사 망월천 호수공원 워터스크린과 비슷한 송파 위례 장지천 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 위례호수공원 전망대 데크. 호수공원 주변을 산책하던 시민 50여명이 발길을 멈춘 채 호수 워터스크린 쪽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특히, 화려한 음악과 함께 50m에 달하는 음악분수의 물줄기가 치솟고 이어 워터스크린에 고구려,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