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고양꽃박람회를 만드는 사람들·(1)] “화훼, 유행에 민감… 신품종이 경쟁력”
    고양

    [고양꽃박람회를 만드는 사람들·(1)] “화훼, 유행에 민감… 신품종이 경쟁력”

    “화훼농가에선 해마다 어떤 품종을 키울지 고민에 빠집니다. 유행에 민감한 화훼 특성상 매년 정보 경쟁, 눈치싸움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또 그것이 매번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죠. 요즘엔 저렴한 가격의 수입 꽃도 많이 들어와 점점 우리 화훼농가들의 설 자리를 위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개발한 신품종은 화훼농가의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30여 년간 화훼농장을 경영해 온 권기현 화훼신품종연구회장은 화훼 신품종 개발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화훼 신품종 개발은 육종기술을 활용해 전에 없던 새로운 식물의 형태나 무늬,

  • 고양

    도시기본계획 보전용지 개발 제한… 고양 덕이동 민간임대 계약 주의보

    고양시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민간임대주택 사업 ‘대우엘크루 일산’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해당 사업 부지가 ‘2035 고양 도시기본계획’ 상 보전용지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된 지역으로,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제안이 검토 자체가 불가하다고 20일 밝혔다. 보전용지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의 환경보전, 안보 및 시가지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을 유보해야 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글에서 단순히 용도지역이나 토지 확보율만으로 개발의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은 상위 계획을 고려하

  •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에 민경선… 현직 이동환 시장과 대결
    선거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에 민경선… 현직 이동환 시장과 대결

    6·3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민경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9~20일 진행된 고양시장 후보 결선을 거쳐 민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앞서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최승원·이영아·이경혜·장제환 예비후보의 지지에 힘입어 명재성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권을 거머줬다. 민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라며 “모든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용광로처럼 담아 더 담대하고 강력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치열했지만 품

  • 고양시 청년 고용률 38.3%… 전년 대비 4.6% 하락
    고양

    고양시 청년 고용률 38.3%… 전년 대비 4.6% 하락

    고양시의 지난해 청년 고용률이 전년보다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가 발표한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따르면 2025년 시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38.3%로 2024년 42.9%보다 4.6% 떨어졌다. 이 같은 청년 고용률은 2025년 전체 고용률(15~64세) 66.9%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반면, 실업률은 2025년 3.6%로 2024년 2.2%에 비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한 인구 양극화와 고령화 심화, 서비스업 위주의 영세한 산업구조 등을 원인으로 잡고 올해 지역고

  •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주자들 민경선 지지선언 “메가 원팀”
    선거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주자들 민경선 지지선언 “메가 원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탈락한 예비후보 4명이 모두 민경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승원·이영아·이경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민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민 후보와 고양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107만 고양시민 삶을 바꾸고 고양의 미래 비전을 결정짓는 엄중한 과정”이라며 “정책 역량과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민 후보가 시를 이끌 가장 확실한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을 ‘정책가치연대’

  • 고양의 봄에 ‘꽃’힌다… 24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고양의 봄에 ‘꽃’힌다… 24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지면기사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시간’을 꽃으로 표현한다면? 곧 그 답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적 사랑을 받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 제18회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5월10일까지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5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 각종 전시와 플라워마켓, 공연·이벤트 등은 관람객을 향기롭고 매혹적인 시간여행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양한 야외정원… 오감 자극하는 꽃의 향연 호수공원 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조성된

  • 고양 찾은 BTS… 지역상권, 12만 아미 반긴다
    고양

    고양 찾은 BTS… 지역상권, 12만 아미 반긴다 지면기사

    “BTS 공연이 이어지는 주말까진 정신없이 바쁠 것 같아요. 장사가 잘되니까 몸은 고되도 신바람이 나네요.” 인기 아이돌 그룹 BTS의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 콘서트가 열리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상권은 간만에 찾아온 특수에 들썩이는 모습이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아미(BTS 팬을 지칭하는 애칭)’들은 일찌감치 공연장 주변에 모여 시간을 보냈고, 그 덕에 주변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은 오전부터 밀려드는 손님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팬들은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화장품 쇼핑에 나서거나, 길거리 음식을

  • [6·3 지방선거 나요나-고양 광역·기초의원] 민주 3040 청년층 전진 배치… 국힘 중량감 후보 분산 전략
    선거

    [6·3 지방선거 나요나-고양 광역·기초의원] 민주 3040 청년층 전진 배치… 국힘 중량감 후보 분산 전략 지면기사

    고양시의 광역의원은 총 12선거구 12명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5명과 국민의힘 7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오는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각 선거구에 유력인사를 배치, 광역의원 원내 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도 중량감 있는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 우선 민주당은 중앙당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각 후보들의 자체 검증과 경쟁력을 부각해 전 지역구 후보를 당선시킨다는 목표다. 일산서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49세 이하의 젊고 참신한 후보를 내세웠다. 특히 고양갑과 고양을 지역의 광역의원 출마예정자들은 대부분 30

  • 고양교육청, 감사 비품 일괄 지원… 학교 행정 부담 줄인다
    고양

    고양교육청, 감사 비품 일괄 지원… 학교 행정 부담 줄인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이현숙)은 23일 2026년부터 실시되는 학교종합감사에서 감사장에 필요한 주요 비품을 교육지원청이 일괄 대여하고 설치까지 전담하는 ‘현장 중심 감사 지원 체계’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종합감사를 준비하며 복합기, 파쇄기, 노트북 등 비품을 직접 이동·설치하거나 단기 임대 계약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장비 세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특히 자체 장비를 사용할 경우 최대 1주일간 사용이 제한돼 수업 자료 출력 등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는 등 현장의 어려움

  • 킨텍스-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고양시 MICE 산업 활성화 MOU 체결
    피플일반

    킨텍스-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고양시 MICE 산업 활성화 MOU 체결 지면기사

    킨텍스가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손잡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킨텍스(대표이사·이민우)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대표이사·이창현)과 고양시 ‘MICE 산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MICE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지원 ▲MICE 목적지로서의 고양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MICE 성과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