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화성 복지시설서 중증장애인 폭행 신고 수사중
    화성

    화성 복지시설서 중증장애인 폭행 신고 수사중 지면기사

    화성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지도사가 입소자인 중증장애인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인권위원회도 같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중증 장애인 관련 사건이라 진상 규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23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화성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지도사로 일했던 60대 여성 A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 사안은 올해 초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외부기관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알려졌다. 장애인

  • 화성 민선9기 청사진 윤곽…“30분 이동시대·AI 행정·지역화폐 1조원 시대”
    화성

    화성 민선9기 청사진 윤곽…“30분 이동시대·AI 행정·지역화폐 1조원 시대”

    화성시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정명근 시장의 시정 철학과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지난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사업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통·경제·복지·교육·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으며, 특히 교통 혁신과 AI 기반 첨단행정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각됐다. 우선 교통 분야에선 ‘30분 이동시대’ 실현이 민선9기의 대표 비전으로 제시됐다. 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화성순환철도 도입 타당

  • 반도체·개발사업 느는데… 용인 ‘단수·수압 문제’ 고심
    용인

    반도체·개발사업 느는데… 용인 ‘단수·수압 문제’ 고심 지면기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용인시 일대가 물 부족으로 고심 중이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공사 이후 처인구 일부 지역에서 단수와 수압 저하가 반복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광역상수도 확충 등 용수 공급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만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주민 강모(65)씨는 “씻으려는데 물이 졸졸 나온 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주민 서모(70대)씨는 “사전 안내도 없이 갑자기 물이 안 나오는 날도 있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이처럼 최근까지 백암면 일대에 수압이

  • 신록 품은 세계유산… 화성 융건릉 숲길·200년 개비자나무
    화성

    신록 품은 세계유산… 화성 융건릉 숲길·200년 개비자나무 지면기사

    짙어진 초록이 숲을 가득 채운 6월, 화성시 융건릉에 들어서자 솔향이 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진다. 키 큰 소나무와 참나무가 드리운 그늘 아래 흙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심의 소음은 멀어지고 새소리만이 숲을 채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융건릉이 초여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융릉~건릉 숲길’이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융건릉은 조선왕조의 대표적 왕릉 유산이다. 추존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 홍씨를 모신 융릉, 조선 제22대 왕 정

  • 화성시, 중대재해·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강화
    화성

    화성시, 중대재해·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강화

    화성시가 여름철 재난 대응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서며 시민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실시한 상반기 의무이행 점검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04곳과 소규모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여부를 비롯해 법정 안전점검 이행 실태,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 화성시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39건 안건 심의
    보도자료

    화성시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39건 안건 심의

    화성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요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한 뒤 의원발의 조례안 20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보고안 2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51회 임시회는 제9대 시의회

  • 화성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인센티브 4억 확보
    화성

    화성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인센티브 4억 확보

    화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행정평가다. 화성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과 함께 속한 1그룹에서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와 경기도 주요 시책지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총 110개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평가 이후 부진 요인을 면

  • 청년이 모이는 도시, 평택의 미래가 자란다
    평택

    청년이 모이는 도시, 평택의 미래가 자란다

    도시의 미래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많은 전문가들은 그 답을 ‘청년’에서 찾는다. 청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성장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들을 살펴보면 청년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진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젊은 인재들의 도전정신이 혁신 산업을 꽃피웠고, 독일 베를린은 청년 창업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창조 도시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 요즘 평택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은 오히려 청년이 늘어나

  • 발길 느는 오산 서랑저수지 ‘화장실 설치’ 농어촌공사 난색
    오산

    발길 느는 오산 서랑저수지 ‘화장실 설치’ 농어촌공사 난색 지면기사

    최근 새롭게 단장한 오산 서랑저수지가 수변공원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화장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는데, 화장실 설치를 추진하려는 오산시와 수질 관리 문제로 반대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간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7일 서랑동둘레길 준공식을 앞두고 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돼 해법이 시급한 상황이다. 18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현재 야간조명이 곁들어진 수변데크와 함께 순환형 둘레길이 완공됐고, 저수지 한가운데 음악분수가 설치돼 하루에 2번 음악·레이저·분수가

  • “종량제 봉투가 없어요”… 판매소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 수급 현장 점검
    화성

    “종량제 봉투가 없어요”… 판매소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 수급 현장 점검 지면기사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이 생활용품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화성시가 종량제 봉투 공급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최근 화성시의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는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진열대에는 일부 규격의 봉투가 빠진 채 빈 공간이 눈에 띄었고, 판매소 관계자들은 연신 걸려오는 문의 전화에 응대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장을 찾은 정명근 시장은 판매대에 진열된 봉투 재고를 직접 살펴보며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판매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