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용인
용인시산업진흥원, ICT개발역량 강화교육 본격 시행
용인시산업진흥원이 ICT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관심 분야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재직자와 예비·초기창업자,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ChatGPT 활용 ▲3D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3D프린터 운용 ▲인공지능(AI) ▲PCB설계 ▲드론 등 ICT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가 포함돼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된다. 김홍동
-
수원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7월 개최
수원시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통합박람회가 오는 7월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수원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행사·전시행사·부대행사 등으로
-
[이슈추적] 상임위 못 꾸리는 ‘구조적 하자’… 역차별 받는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지면기사
의정 질 저하, 시민 삶도 악영향 오산시의회, 최소정수로만 운영 경기도내 11개 지역 상임위 부재 행감땐 모든 기관 ‘겉핥기’ 지적 지방자치 효율성 떨어지기 십상 지난해 오산시의회는 총 7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실시했다. 오산시의 3개 담당관,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도서관·보건소 등을 포함한 42개 부서, 오산문화재단·교육재단 등 2개 재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행정감사 대상이었다. 행감을 실시한 시의원은 총 5명. 행감 회의록을 살펴보면 5명 시의원은 모든 행감 대상을 점검하고 질문했다. 법
-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초안에… 용인시, 피해방지 의견 제출 지면기사
주민설명회 의견 등 토대로 정리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열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제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 신중해야”
용인시의회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 및 운영 비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유진선 의장은 9일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과 세수감소로 지방채 339억원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매년 수십억원이 투입돼야 하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시기의 적정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장은 “이미 경전철 운영비로 매년 300억원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세수 감소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6일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선언했
-
신현녀 용인시의원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공모중단 명확한 해명 있어야”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의 단순대행관리 민간위탁 사업 진행과정의 투명성 제고와 공모 중단에 대한 해명요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용인시의회 신현녀의원(경제환경위원장)는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시가 예산절감과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기존 개발위탁 방식에서 올해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단순관리대행 방식으로 통합해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비해 행
-
한국수자원공사, 화성~안산 시화호 횡단도로 상량식 개최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시본부(본부장·이상희)는 9일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시화호를 횡단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가칭)하모니브리지(Harmony Bridge)의 교량 케이블 첫 거치 및 상판 추진을 기념한 사장교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이란 전통 가옥(교량)의 마룻대를 상부에 올릴 때 무사 완공과 관계자들의 복을 비는 축원문을 봉인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공사(DL E&C), 건설사업관리단(건화) 및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량공사 안전과 공사 참여자의 안녕을 기원하는
-
용인
용인시, 건설근로자 임시숙소 설치기준 마련
용인시가 건설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임시숙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실사용자가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제 3자가 설치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근로자용 임시숙소는 용도 지역에 따라 규모 기준을 달리 적용하되, 농업진흥지역과 경
-
용인시, 국토부에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검토 의견 전달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에 대해 민자
-
용인
경희대, ‘지구의 날’ ESG 실천주간 선정
경희대학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025 경희 ESG 실천 주간’으로 선정하고 동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경희 ESG 실천 주간에는 경희대의 아름다운 봄 캠퍼스를 구성원, 동문, 지역사회와 만끽함과 동시에 기후 변화 대응, 탄소 절감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10일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인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경희-플로깅(Plogging)’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플로깅에 앞서 경희대와 기흥구는 ESG 정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