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오산~서울역 간 직행 광역버스 개통에 세교지구 서울 출퇴근 용이
    오산

    오산~서울역 간 직행 광역버스 개통에 세교지구 서울 출퇴근 용이

    오산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이 이달 9일부터 개통된다. 특히 이번 노선 신설로, 오산 세교지구에서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오산 세교21단지 아파트에서 출발해 환승없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5104번 광역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총 6대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왕복 운행되며 이용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편도 기준 약 80~10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그간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열악했던 세교지구는

  • [열공의회] 안성시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안성

    [열공의회] 안성시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지면기사

    “현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재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안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현행 자치법규들의 실효성 확보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를 올해 1월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중섭 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정활동과정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치법규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가 법령과 상충되거나 지역발전을 저해

  •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오는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 시가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추고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 “오산공군기지, 이제 평택오산공군기지로”
    평택

    “오산공군기지, 이제 평택오산공군기지로” 지면기사

    “평택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오산 에어베이스·K-55)’는 오산시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려야 하며 이를 위해 명칭변경을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평택시는 29일 평택 신장동·서탄면 등 행정구역상 평택 북부에 위치한 미군 공군기지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줄 것을 국내 언론사 등에 당부했다. 오산공군기지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평택이라는 지역이 명칭에 들어가지 않아 평택시민들의 자존감 박탈과 혼란 등을 유발, 이에 시는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을 시도해 왔다. 2003년 미군기

  • 문화향기 물씬 북카페… ‘인생 책’ 만나 행복 펼치다
    수원

    문화향기 물씬 북카페… ‘인생 책’ 만나 행복 펼치다 지면기사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만들어졌다.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수원 지관서가’다.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공간으로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원래 2개 층이던 공간을 세로로 길게 터서 시원한 층고를 자랑하는 메인 공간은 대형 바 테이블과 서가가 마련

  • [포토] 화성 궁평관광지 ‘서해안 황금 해안길’ 첫삽
    화성

    [포토] 화성 궁평관광지 ‘서해안 황금 해안길’ 첫삽 지면기사

  • 화성시 국내 최대 규모 해안데크 ‘황금해안길’ 조성 착수
    화성

    화성시 국내 최대 규모 해안데크 ‘황금해안길’ 조성 착수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데크인 ‘황금해안길’ 조성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오후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정명근 시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 조성은 총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

  •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특별계획구역 해제… 명품복합단지 개발
    화성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특별계획구역 해제… 명품복합단지 개발 지면기사

    화성 동탄1신도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됐다. 화성시는 지난 28일 오후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를 열고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명품 복합단지로 개발할수 있도록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용도 변경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20년 이상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면서 공동화 및 슬럼화 현상을 빚었던 해당 지역을 명품도시로 개발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당초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은 화성시 반송동 일대 3만7천여 ㎡에 호텔 백화점 쇼핑몰 컨벤션 문화시설 등을 건설할 예

  • 오산

    이상복 오산시의장, 장인수 전 의장 사건에 “책임 통감” 지면기사

    성범죄 사건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장인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 사건과 관련해 오산시의회가 사과와 함께 쇄신의 뜻을 밝혔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장인수 전 시의회 의장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오산시의회를 대표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

  • “‘오산공군기지’ 명칭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변경해야”
    평택

    “‘오산공군기지’ 명칭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변경해야”

    “평택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오산 에어 베이스·K-55)’는 오산시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려야 하며 이를 위해 명칭변경을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평택시는 29일 평택 신장동·서탄면 등 행정구역상 평택 북부에 위치한 미군 공군기지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줄 것을 국내 언론사 등에 당부했다. 오산공군기지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평택이라는 지역이 명칭에 들어가지 않아 평택시민들의 자존감 박탈과 혼란 등을 유발, 이에 시는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을 시도해 왔다. 2003년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