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재준 현 수원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수원시정이 김현수 제1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수원시는 김현수 시장 권한대행이 첫 공식 일정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국장, 4개 구 구청장 등 간부 공직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을 다뤘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수원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 중이다. 해당 TF는 지난 6일 중동 전쟁 여파로 경제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성시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산업·물류 중심 도시인 화성시는 유류비 부담 증가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전기화물차와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당초 오는 9월 예정이었던 ‘2026년도 전기자동차 화물 보급사업 2차 접수’를 약 4개월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지역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국내 경유·휘발유 가격 역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자,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재생·경제 활성화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구)계성제지 부지, 오산 제2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연계 개발하고 이 일대 원도심을 공간혁신지구로 지정해 오산역세권을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이 후보는 “오산의 중심이었던 오산역 일대를 다시 살리는 것이 곧 오산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구도심과 상권, 주거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종합적인 도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시장으로 일해오며 꾸준히 추진해온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이 이번 공약의 핵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국회의원들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5월8일자 3면 보도)에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후속조치에 대한 만전을 약속했다.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법안이 아직 기본적인 근거만 담긴 만큼, 인구소멸위기 지역과의 상생·균형발전·실질적 제도화를 이뤄 한 단계 성숙한 제도를 이끌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염태영(수원무)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례시 제도를 국가 법체계 안에서 논의하고, 정비해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헌안에 맞서 무기한 단식 투쟁을 벌이다 건강 악화로 긴급 이송됐다가 현재 자택 인근 평택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황교안 대표 측에 따르면 황 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헌안이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한다고 판단,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헌 결사 반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의사의 ‘저혈당 쇼크 위험, 즉각적인 단식 중단 및 이송’ 소견에 따라 서울 적십자병원 응급실 긴급 이송 및 치료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가 지난 9일 평택시 중앙로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인 ‘평택 원팀, 승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홍기원(평택갑), 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등 당의 핵심 지도부와 지역 정계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선대위 고문단, 선대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여 최원용 후보를 향한 뜨거운 지지와 필승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준비된 시장, 행정 전문가 평택의 미래 30년을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일 최종 확정(5월8일자 3면 보도)되면서 전국 5개 특례시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특별법은 전국 인구 약 5천160만명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553만명이 거주하는 특례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현재 화성시를 비롯해 수원시, 용인시, 고양
6·3 국회의원 재선거 평택시을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안중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상임선대위원장, 원유철 명예선대위원장, 유승민 전 원내대표, 한무경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문수 상임선대위원장과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평택 지역에서 보수 진영 결집 흐름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김문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오산’을 표방하며 양육 인프라 확충을 공약했다. 8일 조 후보는 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확충과 양육비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보육 공약은 평균연령 41.3세로 젊은 도시에 속하는 오산의 청년층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 후보는 “오산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을 수원, 화성 동탄, 평택 등 인근 도시와 비교했을 때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며 “공공산후조리원 등 관련 시설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 동·서부 균형발전과 서평택에 젊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해 주목된다. 이날 김 후보는 “평택은 인구 70만 명 규모의 수도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평택이 고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출마 자격을 이야기하는 것은 과거의 사고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토종·외지 정치인’ 구분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평택의 가장 큰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