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오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체육시설과 학교 운동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설 정비 뿐 아니라 세대와 공간을 잇는 생활체육 생태도시 전환이 목표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종목이 골프다. 골프는 시간을 내어, 도심에서 떨어진 곳까지 나가야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종목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세교2지구 가수동 근린공원에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시장 선거판에서 국민의힘은 아직도 물밑에서 움직이는 후보군이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계열이 우위를 점한 지역 특성에 더해 당 안팎의 소극적인 분위기까지 맞물려 쉽게 출마 의사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역대 수원시장 선거 득표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간 선거 지형은 장기적인 우위(민주당 계열)와 단기 경쟁력(국민의힘 계열)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였다. 수원은 한때 보수정당이 60%대 득표율로 압승하던 도시였지만
화성시가 무역항구 역할을 맡게 될 국가 수출항 ‘(가칭)화성항’ 신설을 추진한다. 정명근 시장은 14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수출항 화성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화성항 신설은 그동안 정치권을 중심으로 선거때마다 후보들의 단골 공약이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국가 주요사업인 자동차 산업의 원활한 수출을 위한 무역항을 조성해 포화상태인 ‘평택·당진항’의 물류난을 해결하고 국가 주력산업인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현재 기아차를 비롯한 자동차 기업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에 관여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두명 모두에게 ‘출석 30일 정지’ 징계가 14일 결정됐다. 연이어 용인시의회 의장단의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의회 차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징계안 투표를 통해 출석 정지 30일 징계안을 최종 가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월 시의회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A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명품 브랜드의 선물을 뇌물로 제공한 혐의에 대해약식 기소했다. 또 B의원은 전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유
안성시가 지난 8월 경기도 심의에서 부결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8월6일자 11면 보도)와 관련해 부지내 농업진흥지역 면적을 33만여㎡ 축소해 재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동신산단 조성사업은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6만여㎡ 부지에 총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동신산단에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의 소재와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선도기업을 집적화하는 협력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문기관들은 동신산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1만6
화성시는 내년 예산안 역시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며, 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확장재정을 지속 편성했다. 정구원 화성 제1부시장은 12일 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3조7천52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3조5천27억원보다 2천496억원이 증액됐다. 먼저 민생 지키기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1조원(올해 5천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통합돌봄지원,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 등에 1천700억원을 편성해 전년대비 18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도내 일부 시·군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쪽짜리’라는 비판(7월31일자 1면 보도)이 나오는 가운데, 재정자립도 상위권인 용인시의 불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도내에서 여성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해당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탓인데, 역설적으로 용인시는 대상자가 많아 예산 부담이 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보편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도 자체 사업이다. 올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용인·수원
첨단산업 기업 준공이 이번주 잇따라 진행되며 화성시가 ‘슈퍼위크’를 맞는다. 20조원 투자유치를 내세웠던 정명근 시장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어 향후 지역 및 국가경제를 견인할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1일 동탄신도시에 있는 ASML과 기아 오토랜드 전기차 공장 준공식이 이번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노광장비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화성동탄신도시 송동지역에 자리잡은 ASML은 본사사옥과 트레이닝 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화성
용인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뜨겁다. 480조원 이상의 투자와 향후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지도 및 인구 구조까지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국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또다른 이유로도 뜨겁다.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전력과 용수를 놓고 타 지역과의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다. ■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오는 2027년까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415만여㎡ 일반산업단지와 2031년까지 이동 남사 지역에 770여만㎡ ‘세계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행정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제가 16년간 지켜온 의정활동의 핵심입니다.” 40여 년의 공직생활 중 35년을 수원시에서 근무했다. 수원시의회 이재선(국·매탄1·2·3·4동) 의원의 이력은 그 자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2006년 수원 최초의 여성 구청장으로 영통구청장을 역임한 뒤 주민들의 권유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4선까지 의정활동을 이어온 관록은 현장 중심 의정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사례로 지역 위기 상황에 대응한 조례들을 꼽았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