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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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선제대응
용인시가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시는 지난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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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오산시의원, 개혁신당 입당… ‘새판짜기’ 본격화 지면기사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개혁신당에 입당하며 향후 오산 정치지형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송 의원은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권한대행 등 개혁신당 당직자들의 환영 속에 입당했다. 이준석(화성을) 국회의원이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일찌감치 선출돼 선거운동에 들어간 만큼 송 의원의 합류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 의원은 입당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대한민국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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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공공하수도 민간위탁 선정 ‘4달째 검토中’ 지면기사
수백억원대의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대행관리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작업이 안갯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6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갑자기 취소한 이후 4개월이 넘도록 ‘내부 검토중’이란 애매한 입장만 고수한 채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카더라식 소문만 확산되고 있다. 신현녀(경제환경위원장) 의원은 지난 9일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 추진과정서 나타난 절차적 문제를 지적(4월9일 인터넷 보도)했다. 신 의원은 당시 올해부터 3년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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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평택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 ‘절차·협의 없었다’ 지면기사
평택시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그루의 절단 행정조치에 대한 시민 비난(4월15일자 8면 보도)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협의 관련법’ 등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평택시와 지역정치권, 시민 등에 따르면 2023년 6월 국도 38호선 주변 팽성읍 신궁리 도로점용 인허가 과정에서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의 수목 부서(산림녹지과)와 국도 옆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처리(이식 등) 협의를 하지 않았다. 수원국토사무소 측은 ‘사업 조건에 도로 옆 가로수 이설 내용이 포함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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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안갯속’
수백억대의 용인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대행관리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작업이 안갯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6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평가위원회 심의 예정이었으나 당일 갑자기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이후 만 4개월이 지나도록 ‘내부검토중’이란 애매한 입장만 고수한 채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카더라식 소문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의회 신현녀 의원(경제환경위원장)이 지난 9일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하수도시설 단순관리대행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제기(4월9일 인터넷 보도)하면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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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6개 대학과 RISE 사업 성공 추진 위한 업무협약 지면기사
화성시가 지난 18일 관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정명근 시장과 임경숙 수원대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 총장,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이종진 장안대 총장, 서명수 협성대 총장, 오길영 화성의과학대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6개 대학은 앞으로 RISE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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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트램 우선시공구간 하반기 착공… 화성시, 입찰공고… 내달께 설명회 지면기사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는 오는 5월중 열릴 예정이다. 이후 약 4개월간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다. 시는 적격자 선정과 함께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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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북산환경·양성면발전협의회, 노인회에 정기후원 협약 지면기사
(주)북산환경이 최근 양성면발전협의회와 양성면 노인회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엔 (주)북산환경 관계자와 양성면발전협의회 및 양성면 노인회 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주)북산환경은 양성면 노인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홍종기 (주)북산환경 관계자는 “안성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로서 양성면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노인회의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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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발의부터 제한 ‘일하는 수원시의회’ 무색 지면기사
정족수, 재적의원 10분의1→5분의1 25일 본회의서 최종 통과여부 결정 남발 ‘갸우뚱’ 도의회보다 문턱 높아 ‘일하는 시의회’를 내세우며 조례 발의 요건을 완화했던 수원시의회가 최근 시의원의 조례 제안 기회를 되레 제한하는 쪽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 입법 문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인데, 지방자치 취지를 스스로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열린 수원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됐다. 해당 개정안은 조례안 발의 요건 정족수를 현행 재적의원 10분의 1(4명) 이상에서 5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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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소부장·청년 소공인 지원… 용인산업진흥원, 내달 2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용인지역 내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분야 소공인과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공인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5년 소공인 특화 지원사업’은 대상별 수요에 맞춘 신규 패키지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소부장 분야 소공인에게는 최대 1천만원, 청년 소공인에게는 최대 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해오던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