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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시정명령 불이행·구멍난 법… 꼬인 실타래 못 푸는 동천센터
    용인

    시정명령 불이행·구멍난 법… 꼬인 실타래 못 푸는 동천센터 지면기사

    용인시 난제인 수지구의 ‘동천유타워 공동집배송센터(이하 동천센터)’가 결국 지난해 지정 취소됐다. 사업시행자가 정부를 상대로 낸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 1심 결과가 다음달 나올 예정이지만, 사업시행자 문제와 법의 허점·도시계획시설 용도 변경에 대한 뚜렷한 기준 부재 등이 얽혀 수년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동집배송센터는 여러 업체가 공유하는 공동 물류 거점으로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건립·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일부에 대한 정부의 장기 저리 융자 혜택도 있다. 동천센터는 1990년대 도시

  • 세교3 교통개선사업비 5천억에 그쳤다
    오산

    세교3 교통개선사업비 5천억에 그쳤다 지면기사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적게 산정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사업비로 전체 사업비 6조원의 9%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신도시 개발에는 적어도 15~16% 이상 책정하는 데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세교3지구는 현재 사업면적 총 430만7천㎡에 약 7만5천명 인구가 수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완성된 세교1지구와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세교2지구까지 합치면 16만여명이 사는 대규모 신도시가

  • 평택시의회 ‘열린소통방’ 공무원 대기실로 전환…시민 의정감시 우려
    평택

    평택시의회 ‘열린소통방’ 공무원 대기실로 전환…시민 의정감시 우려

    평택시의회 사무국이 청사 공간 재배치를 이유로 그동안 ‘평택시 의정 모니터링 센터(이하 평시모)’가 의정 감시·평가 활동에 사용해 온 ‘열린소통방’을 폐쇄하고 공무원 대기실로 전환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평택시의회 사무국과 평시모, 시민 등에 따르면 시의원 정수가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의회 청사 공간을 재배치해 의원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청사 1층 청원경찰 창구 바로 앞에 있던 열린소통방을 평택시 공무원 대기실로 전환했다. 2020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을 시작한 평시모는 202

  • 화성시, 자율주행 ‘기술 실험’ 넘어 일상으로… 8개 공공서비스 실증
    화성

    화성시, 자율주행 ‘기술 실험’ 넘어 일상으로… 8개 공공서비스 실증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화성시의 교통 문제가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해법과 만난다. 화성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노선버스, 공유차 등 8개 공공서비스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실제 생활권에서 검증한다. 기술 개발 자체보다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평가하는 ‘실증’에 방점을 찍으면서 자율주행을 공공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6일 모두누림센터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개시 및 리빙랩 8대 분야 서비스 시민설명회’를 열고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운영 계획을 공

  • 화성시 ‘30분 교통생활권’ 구축… 2040년 교통망 전면 재편
    화성

    화성시 ‘30분 교통생활권’ 구축… 2040년 교통망 전면 재편 지면기사

    인구 107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화성시가 2040년을 내다본 중장기 교통망 재편에 나선다. 동탄 등 동부권에 집중된 교통 인프라를 시 전역으로 확장하고, 철도·도로·대중교통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시민들이 주요 생활 거점을 3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교통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교통정책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교통시설 확충 계획을 넘어 도시 성장에 맞춰 교통체계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데

  • ‘안성시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 확대… 민간업자 3명 추가 구속
    안성

    ‘안성시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 확대… 민간업자 3명 추가 구속 지면기사

    안성시 고위공직자가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자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7월2일자 7면 보도)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죄를 수사하고 있던 검찰이 뇌물공여 혐의로 민간업자 3명을 추가로 구속해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25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안성시 당목지구 등 관내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고위공무원 A씨가 민간업자 B씨와 짜고 개발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1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

  • 이용성 안성시의원 “공도스마트IC 사업 전환 결정 과정 공개해야”
    안성

    이용성 안성시의원 “공도스마트IC 사업 전환 결정 과정 공개해야” 지면기사

    안성시의회 이용성(국·가선거구) 의원이 지역구 숙원사업인 ‘공도스마트IC 사업 방향 전환’과 관련해 근거와 의사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공개할 것을 안성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정책공감토크에서 시가 ‘평택~제천고속도로 내 IC 설치가 곤란한 것으로 검토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공도읍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

  • 수원시의회, 국외출장비 전액 반납… 아시안게임 출장 취소
    수원

    수원시의회, 국외출장비 전액 반납… 아시안게임 출장 취소 지면기사

    수원시의회가 올해 하반기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1억6천여만원을 전액 반납(8월24일자 1면 보도 등)하기로 한 가운데,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4일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수원시의회가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하반기 공무국외출장과 아시안게임 방문 일정을 철회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국외출장에 대한 엄격한 사전 심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 절감된 예산을 통한 시민복지 활용 등을 주문했다. 앞서 다른 지방의회들이 국외출

  • [영상+] 불난 집 뛰어들어 시민 구한 평택서 경찰관들
    사건·사고

    [영상+] 불난 집 뛰어들어 시민 구한 평택서 경찰관들

    새벽 시간 자택에 불이 나 위험에 처했던 여성을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대피시킨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이곳에는 50대 여성 A씨가 홀로 있었다. A씨는 112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자택 거실에 불이 나 위험에 처했다. 경찰은 신속하게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상민 평택경찰서 경장은 방범창을 뜯어내고 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린 뒤 A씨의 자택으로 진입했고, 서창민 경위가 뒤따라 들어갔다. 이 경

  • LH 금융지원 개선에도… 기존 신축매입 사업장 자금난 ‘여전’
    화성

    LH 금융지원 개선에도… 기존 신축매입 사업장 자금난 ‘여전’ 지면기사

    경기도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추진 중인 A씨는 최근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을 지를 놓고 고민이 깊어졌다. LH가 민간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겠다며 금융지원 개선책을 내놨지만, 정작 A씨가 참여한 기존 연동형 사업장에 새 제도가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A씨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선착공 후 적산’ 방식이다.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를 먼저 시작할 수 있지만, 최종 공사비 적산(공사비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착공해야 해 초기 공사비 조달이 문제다. 최종 적산까지 수개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