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분양] GTX·7호선 더블 역세권… 부평 주거 랜드마크 탄생 지면기사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 39~96㎡ 다양한 전용면적 구성 학교·쇼핑 갖춘 실속형 아파트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으로 주목받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5층, 총 2천475가구(일반분양 1천2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
경제
‘소상공인 밀착지원 강화’ 소진공 인천본부 출범 지면기사
인천경기북부본부서 분리, 신설 지역특화 맞춤 서비스 본격 가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신규 출범한다. 전통시장을 포함한 인천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기존 인천경기북부지원본부에서 인천과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분리돼 인천을 관할하는 인천지역본부가 신설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상점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지역 소상공인 정책 자금(대출) 관련 업무나 창업·폐업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등의 업
-
인천 향토 하역 3사 작년 매출 일제히 ‘오르막’ 지면기사
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 수익 확대 인천내항부두운영도 30억가량 늘어 하역 원가 등 영향 영업이익은 희비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하역 3사(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와 인천내항부두운영(주)의 지난해 매출액이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항 향토 하역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선광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1천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는 선광은 지난해 하역 요금이 상승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영진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6%
-
경제
중국 투자 유치 총력… 돌파구 찾는 인천경제청 지면기사
6월 19일 ‘한중경제산업포럼’ 개최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 협력 논의 中 경제·외교 전략 활용 교류 활성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고조되면서 중국이 주변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런 중국의 경제 전략을 발판으로 한 투자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9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중국 경제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중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기념하고 중국 기업의
-
경제
북적이는 인천공항 하늘길… 1분기 여객수 역대 최대치 지면기사
승객 1860만명… 전년比 7.8% 증가 동북아 여행객 늘며 특수 효과 누려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올해 1분기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개항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공항 여객 수는 1천860만6천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여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9년(1천792만2천518명)보다도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북아시아 지
-
경제
인천경제청, 송도 RC스포츠경기장 이달 착공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무선조종(RC)스포츠경기장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송도국제도시 송도 달빛공원에 RC스포츠경기장을 짓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총 35억원을 들여 5만㎡ 규모의 RC스포츠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 달빛공원에 들어서는 RC스포츠경기장은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규격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된다. 기존에 있던 오프로드 서킷은 정비를 거쳐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한국RC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
“청년 유입, 혁신성장 관건… 문화선도지로 탈바꿈해야” 지면기사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특강’ 신일기 산업단지문화재생센터장 신도심 중심으로 정주환경 조성 산업단지 쇠락 제조업 해체 가속 편의시설 늘리는 등 환경 개선을 신일기 산업단지문화재생센터장(인천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16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제34회 명사특강 연사로 나와 “산업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선 기업을 유치하기 이전에 사람(청년)을 먼저 잡아야 한다”며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인천지역 산단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일기 센터장은 이날 ‘인천산업단지의 마스터피스 문화산단 프
-
어민 반대… 인허가 하세월… 인천 해상풍력사업 먹구름 지면기사
오스테드가 계약한 지반조사 선박 일부 보상 요구·자료 제출 거부로 옹진군 행정절차 지연 ‘무한 대기’ 기업측 “원만한 합의 노력하겠다” 글로벌 해상풍력 발전 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축소하는 가운데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인천 사업자 중 가장 규모가 큰 해상풍력 업체 ‘오스테드’는 옹진군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유럽에서 불러온 전문 선박을 사용도 못 하고 있다. 1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테드가 계약한 네덜란드 국적 해양환경조사 전문 선박이 최근 국내에 도착했
-
경제
LH ‘모듈러 공법’ 공공주택 인천 공급 시동 지면기사
강화 신문지구, 130가구 7월 입주 공정의 70% 사전 제작 기간 단축 단열·내진성능, 내화성 두루 갖춰 정부가 올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2천가구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천에서도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된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LH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GS건설이 강화 신문지구에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한 공공임대주택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화 신문지구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4층, 1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70% 이상 건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한 후
-
[포토] 농협 할인상품 장바구니에 ‘싹~써리’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