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의 기쁨보다 제 양어깨에 얹힌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낍니다.” 국민의힘 김찬진(사진 가운데) 인천 제물포구청장 당선자는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하나 돼 새롭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출발선에서 저를 믿고 구정을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물포구는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오는 7월 출범하는 기초자치단체이자, 이번 선거에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꼽혔다. 김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남궁형 후보와 접전 끝에 227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제물포구 출범에 역량을 쏟겠다고
“누구를 지지했는지와 관계없이 저는 모든 군민의 군수입니다.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역시 군민 통합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용철(사진 가운데) 강화군수는 “선거 기간 군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완성해 강화에 새롭고도 획기적인 것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선거 기간 내내 ‘중단없는 강화 발전’을 강조해 온 박 군수는 2024년 10월 보궐선거 당선으로 강화군정 지휘봉을 잡은 뒤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관련 예산 확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안 정부제출, 강화~계양
“이번 선거는 저 신상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희망 성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하신 성남시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사진) 성남시장 당선자는 “권력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싸움이었고 관권이 동원되고 거짓 선동이 난무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저의 진정성을 믿고 다시 한번 성남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자는 24만9천634표(50.30%)를 얻어 24만1천586표(48.68%)에 그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수원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입니다.”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사진 오른쪽) 수원특례시장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저 이재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수원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그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선거기간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당선의 가장 큰 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생활이 너무 어렵다’, ‘수원을 더 좋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선 저를 만든 힘이었다
“고양을 다시 성장시키고, 교통을 바꾸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멈춘 고양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민선 9기 고양특례시를 이끌게 된 민경선(사진) 당선자는 일하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행정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교통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민 당선자는 10여년의 국회 보좌진 경력과 3선 경기도의원을 거쳐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치인이자 교통행정 전문가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당선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책무가 어깨를 누르는 것 같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의 도약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용인특례시 첫 재선 시장에 성공한 이상일(사진 오른쪽) 당선자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시민들께서 더 일하고, 더 변화시키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정명근(사진) 화성특례시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개인이 아닌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화성의 발전을 위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들은 격려와 비판을 시정 운영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 모두를
재선에 성공한 조용익(사진 왼쪽) 부천시장 당선자는 “지난 4년이 부천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라며 “시민들과 함께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7일 밝혔다. 조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온 힘을 다 쏟아내어 일하고 또 일하겠다.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의 충실한 대리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도시 재구조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그는 “중동 1기 신도시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도시 재구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에 들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수원 광교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5층과 9~10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층은 현재 공실이며, 이날부터 책상과 의자 등 집기류가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경기도는 경기신보 외에도 다른 공공기관 건물도 검토했지만, 원활한 소통에서의 이점 등을 고려해 경기도청 건물과 가까운 경기신보 본점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신보도 다음주부터 인수위가 들어설 것을 준비해 사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 “자리 나누기식 조직이 아닌 실무 중심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7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수위 구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구성될 인수위는 특정 인사들의 자리 나누기나 보은성 조직이 아니라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주의 정신’을 인수위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최 당선자는 “오직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