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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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상 서울대 교수, 11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취임 지면기사
김연상(53·왼쪽)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제11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내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국방부 미래국방기술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화학공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재료학회 부문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 서울대 교무부처장 재직 당시 학부대학 설립, 종신교수 성과연봉제 도입 등 각종 제도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런 점이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한편 21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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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 기업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지페어 코리아 2025’ 1차 조기할인 신청을 마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총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구매상담회·수출전략 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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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공공기관 사업 평가하는 ‘책임계약’ 확대
경기도가 공공기관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평가하는 ‘책임계약’을 확대한다. 도는 ‘언제 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해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2025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임계약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앞서 도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도는 계약 규모를 지난해 14개 기관·10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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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대중 前대통령 맏손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캠프 합류 지면기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 김종대씨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20일 김 지사 캠프에 따르면 김종대씨는 ‘유쾌한 캠프’에서 청년·외신 대변인을 맡는다. 김 대변인은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부인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난민 및 이주민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 국내에선 20대 청년들을 위한 정치공론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정치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애증의 정치클럽’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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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빈집 철거 후 아동돌봄센터 조성 ‘주민 호응’ 지면기사
경기도가 빈집을 철거해 만든 지역 아동돌봄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심 속 빈집 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택시 이충동에선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는가 하면, 동두천시 생연동(중앙동)에선 지역 아동돌봄센터로 신축했다. 지난해 12월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을 통해 빈집을 사들인 후 철거해 지은 것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은 598㎡, 연면적은 872㎡다.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취지다. 문을 연 지 얼마 안 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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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공모, 파주시 영광 지면기사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에 ‘공공 재생에너지 제1호 발전소 조성 및 직접 PPA 공급사업’을 앞세운 파주시가 선정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파주시는 문산정수장 유휴 부지에 1.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내 중소기업 10여곳과 PPA(발전 사업자와 소비자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 방식 계약을 체결해, 생산된 전기를 해당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 주체는 파주도시관광공사다. 공급 단가는 1㎾h당 160원으로, 30년간 고정 단가다. 공공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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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배출 근절… 경기도, 오늘부터 2주간 광역수사 실시 지면기사
경기도가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와 의약품 관리 소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광역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급증으로 동물병원에서 발생하는 동물 사체 및 적출물, 폐백신병, 주사바늘, 혈액이 묻은 거즈 등 감염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의 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수사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6개 수사팀과 12개 센터, 총 920명이 투입되며, 도내 동물병원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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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오늘부터 2차공급 지면기사
경기도는 21일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2차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원까지다.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차 대출공급량은 총 7천억원 규모로 모두 14만명이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년 이상(기존 3년 이상) 계속 거주 25~39세(기존 25~34세) 청년 가운데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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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대표로 출전…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 선발 완료 지면기사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47명을 우수 숙련 기술인으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메달과 함께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최우수 기관으로는 23명이 입상해 총 1천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450점)가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394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배진기 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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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2차 공급 시작…최대 500만원까지 가능
경기도는 21일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2차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 원까지다.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차 대출공급량은 총 7천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