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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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한다 지면기사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과정 운영 경기도 산업현장 숙련기술인 미충원 문제 해소 기대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협력사업 연계 추진 경기도가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에 들어간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 시공 ▲건설용접 ▲철근 ▲형틀목공 ▲도장 ▲배관 등 건설분야 숙련 기술인 양성과정을 7일부터 순차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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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요국 정상 등에 서한… “탄핵으로 대한민국 새 길 열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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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파면 직후 첫 행보 ‘자영업자 살리기’
수원시 생선구이 식당서 점심식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직후 첫 행보로 경기도 자영업자 살리기에 나섰다.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된 시점에서, 바로 정치적인 행보를 보여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자치행정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대변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이 곳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식당이다. 해당 식당 주인의 자녀라고 밝힌 A씨가 지난 23일 SNS에 “저희 어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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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권 플랜 A 도전… 다음주 출마 선언 유력
4일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야” 강조 이르면 다음 주 초 출마 선언 관측 지사직은 유지하고 경선 참여할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장미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후 탄핵 촉구 1인 시위 외엔 이렇다 할 대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지만, 조기 대선이 확정된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출마 선언을 하며 대권 행보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헌재의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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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김동연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 지면기사
민주공화국 원칙·상식 세워준 국회·헌재에 감사 광장 분열·적대 끝내고 에너지 모아 경제대전환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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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윤석열 파면… 도의회, 민생의회로서 본분 다할 것”
김 의장, ‘치유와 통합’ 강조 “현 정국 진지하게 마주하겠다” 다짐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관련해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4일 김진경 의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역사에 길이 남을 큰 결정을 마주했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를 잠식했던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어떠한 미래로 나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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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파면에 “국민이 이겼다…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서 입장발표 “절박하게 겸손하게 최선 다할 것”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탄핵 이후 상황에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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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통령 반드시 탄핵을” 지면기사
제주 4·3 추모 조기대선 대비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는 제주도로 발걸음을 옮겨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만나며 조기 대선에 대비한 ‘숨 고르기’ 행보를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하고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4·3사건과 관련해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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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아기 수달 2마리, 치료 마치고 자연품으로 지면기사
道 야생동물구조센터서 발견 영양실조 상태로 구조된 아기 수달 두 마리가, 경기도의 치료와 재활훈련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기 수달들은 지난해 7월 각각 안성시와 이천시에서 탈진한 채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통해 발견됐다. 당시 수달들은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상태였다. 센터는 즉시 이들을 구조해 수액과 약물을 통한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겨울부터는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 합사해 먹이사냥 훈련 등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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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에 ‘지방의회 숙원’ 건의 지면기사
의회법 신속 제정 등 7가지 전달 “현실·절실함 이해해주길 기대”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사진) 의장은 3일 국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숙원인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등 7대 건의문을 전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 신정훈 위원장에게 전달한 건의문에는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의 신속한 제정과 더불어 ▲의원 1인당 1명의 정책지원관 배치 ▲ 인사권에 걸맞은 감사권 이양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회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상향 조정 ▲지방의회 전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