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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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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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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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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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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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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울음 소리, 전국서 가장 큰 경기도 지면기사
통계청 자료, 작년 출생아 7만1300명 과천·화성·평택 합계출산율 1명대 지난해 전국 시·도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천·화성·평택 등이 합계 출산율 1.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천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23만8천300명)의 29.9%를 차지한다.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기) 수도 세종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조출생률은 5.2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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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기업 지방 이전, 지역거점대학 연 5천억원 투자”
“서울공화국 타파…‘지역균형 빅딜’ 필요” 10개 대기업 도시·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 “세종·충청을 명실상부한 수도로 만들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기업 지방 이전, 지역거점대학 투자 확대 등 ‘지역균형 빅딜’이 필요하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기후 경제 대전환을 위한 3대 전략’과 ‘기득권 깨기’에 이은 세번째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간(대바시)’ 시리즈로, 사실상 김 지사가 대권 출마를 염두에 둔 공약집 기반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 김 지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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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3·1운동,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개헌으로 제7공화국 문 열어야”
경기도 3·1절 기념식 참석해 3·1운동 가치 역설 계엄 대못·경제·권력구조 개편 개헌 실시 강조 연내 경기도 독립기념관 마스터플랜 수립 공언 3·1운동 106주년을 맞은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운동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았지만 세상을 사는 ‘주인’이 달라졌다”며 “삶의 교체를 위한 개헌으로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내 경기도 독립기념관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공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광복 8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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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국경일 아닌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3·1절, 젊음을 다시 일깨우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항일유적지 민초의 흔적 고스란히 담긴 ‘오산감리교회’ 폭격 후 재건설… 쓰러지지 않는 의지 표현 광복군 장준하 선생 기린 ‘파주 장준하 공원’ 독립 의지 굳게 새겨져있는 묘역 위 ‘돌베게’ 일제강점기 당시 유일하게 맞설 무기 ‘젊음’ 조선이 독립된 나라이며 조선사람이 독립된 민족임을 선언한 3·1 운동은 서슬퍼런 일제강점기에 한줄기 빛이자 100년 뒤를 사는 후대가 자부심을 느낄 일대 사건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를 다는 것으로, 종종 SNS나 메신저에 태극기를 띄우는 것으로 이날을 기억하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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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생아 수 7만1천명 ‘전국 최다’
조출생율 전국 2위 전년대비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증가 지난해 전국 시·도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천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23만8천300명)의 29.9%를 차지한다. 특히 경기도는 세종시에 이어 지난해 조출생율 2위를 차지했다. 조출생율은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의미한다. 경기도 조출생율은 5.2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79명이다. 경기도 출생아 수는 전년(2023년)보다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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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지면기사
운정중앙~서울역 이용자 219만명 수서~동탄, 11개월 만에 2배 증가 건설 경기침체 장기화 B·C 울상 공사비 조정 둘러싼 협의도 답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이용객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호응이 크지만, 정작 개설이 추진되는 GTX-B·C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속 목표로 했던 상반기 실착공이 불투명해지는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노선을 개통 60일 만에 무려 219만3천437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3만6천557명이 탑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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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보이스피싱 ‘기관사칭’ 가장 많다 지면기사
道 실태조사, 피해유형 36% 10명중 4명이 1천만원이상 피해 신고 50% 그쳐 “금액 크지 않아”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피해액이 1인당 810만원에 이르며, 사기 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천195명을 모집해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많았다. 메신저 피싱 25.6%, 대출사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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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상목에 “마은혁 즉각 임명 촉구… 사법부 거부땐 제2의 내란”
헌재, 최상목 ‘마은혁 불임명’ 위헌 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상목 대행이 사법부의 판단을 거부하는 자체가 국기문란, 제2의 내란”이라며 “헌재 결정에 대해 불복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으로 속여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 헌법재판소는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권한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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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평균 피해액 810만원…‘기관사칭형’ 가장 많아
조례 개정에 따라 실태조사 진행 “국세청이라면서 제가 납부하지 않은 세금 금액을 안내하며 통장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했는데, 나중에야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피해액이 1인당 810만원에 이르며, 사기 유형으로는 ‘기관사칭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천195명을 모집해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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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교육… 온라인 ‘G-캠퍼스’ 서비스 지면기사
모바일 앱 간편 보증 신청 원스톱 시석중 이사장, 경영역량 강화 기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신용보증과 함께 실질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G-캠퍼스’를 도입했다. 자체 모바일앱을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다 경기신보는 금융, 세무, 노무 등 교육을 제공하는 G-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G-캠퍼스는 경기신보 모바일앱 ‘Easy-One’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원이다. G-캠퍼스에는 경기신보 자